
[내가 그다] 책 494쪽 2014년 10월 4일에 일어난 일 놀라운 사건이 생긴 날이다. 동호회에서 알게 된 지인을 11년 만에 만났는데, 그분이 살고 계시는 경상북도 예천으로 내려가 오랜만에 회포를 풀면서 3일간 머무르게 되었다. 첫째 날 밤은 윙윙거리는 파리 소리가 너무 심해 잠을 거의 못자고 멀뚱히 밤을 보내야 했고, 두 번째 날 역시 잠을 자는데 파리가 얼굴을 더듬고 스치고 머리 주위로 윙윙거려서 잠에서 깨어 눈을 떠서 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야구공보다 조금 더 큰 공 모양에 날개가 달린 둥근 UFO가 머리 위에 떠 있다가 천정으로 도망을 가더니 불빛이 스르르 꺼지면서 모습을 감췄다. 무척 놀라서 옆에서 자고 있는 지인을 깨울까 아니면 불을 켤까 고민을 하다가 손으로 하트 모양을 크게 만들어 ..

날개가 달린 둥근 반투명 UFO가 화이트엔젤 비행기 옆을 지나간다. 이 두 사진을 보면 비행기가 아주 멀리 있어도 선명한 색으로 잘 보인다. 이것이 화이트 엔젤 비행기의 특징이며 실제비행기라면 먼거리에 있는 비행기는 검은 점으로 보여서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화이트엔젤비행기는 홀로그램 빛으로 구현한 비행기이기에 아무리 먼거리에 있어도 작게 보일 뿐 확연하게 잘 드러 난다. 이라크전(2003년~ 2011년) 당시 미군은 홀로그램기술을 이용한 가짜 전투기를 투입하여 이라크 방공망을 무력화 시키는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홀로그램이 제대로 구현 되지 않아서 가짜 비행기 티가 난다. ㄱㄹㅅㄷ ㅁㅋㅇ

디지털 카메라 장만이후 비가 오지 않는 날은 2시간 정도 배회하면서 하늘을 관찰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 거의 매일 UFO나 OVNI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여러분들이 UFO에 관심이 많은 만큼 주요한 것들만 골라 소개하고자 한다. 고속연사촬영에 잡힌 UFO 워낙 빠른 속도로 지나 가지만 뭔가가 휙~~ 이런 느낌이 든다. UFO들은 구름으로 위장을 하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UFO가 맞는지 선명하지 않지만 색보정을 해 보면 이렇게 그 윤곽이 드러난다. ㄱㄹㅅㄷ ㅁㅋㅇ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 후 하늘을 관찰하는 일은 재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창문을 내다 보거나 밖에 나가면 '화이트 엔젤'이라 이름 붙여 준 정체불명 비행기가 바로 나타 났고 가는 곳 어디에나 시야에 나타나 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대략 일이분 간격으로 한 대씩 여객기 비행기가 지나갔다. 사람들은 여기가 비행기 항로라서 그렇다고 한다. 대체 무슨 비행항로가 비행기 진행 방향이 동서남북 제각각이고 역비행에다 교차 크로스까지 하면서 1분에 하나씩 지나간다는 것인가? 화이트엔젤 비행기를 따라 사진을 연속모드로 찍으면 UFO가 찍히곤 했다. 카메라 연속모드에 잡힌 UFO (사진 원본 100% 크기) ㄱㄹㅅㄷ ㅁㅋ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