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금 지구상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다니는 천상의 존재들이 많이 있다.

마이트레야 대사 일명 '미륵'도 그 중 하나이다.

용인 동백 석성산 자락에 수 십 년간 자리를 틀고 꿀벌을 키우던 양봉업자가 있었는데 추측하건대 이 분은 미륵의 아바타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6년 거의 매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작 본인도 자신이 누군지를 생각하면 자꾸 미륵이 떠오른다고 말한 바 있다. 한 날은 그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 어떤 60대 후반 할머니를 같이 만났 적이 있는데 그 할머니가 떠나고 나서 양봉업자에게 내가 말 했다. "그 할머니 내 새끼가 잘 하고 있는지 간 보러 오신 진짜인데 행동거지 조심하시라!" 즉 그 할머니는 신분이 할머니로 변장한 미륵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이 양봉업자가 좀 앞뒤 안가리고 들이대는 성격인데 다음날 또 찾아온 할머니 한테 "어제 같이 얘기 나눴던 우주인 친구가 아줌마 신분이 변장 해서 다니는 미륵이라고 하던데 아줌마 미륵 맞아요?" 하고 대놓고 직설하여 물은 것이었다. (양봉업자는 나를 우주인 이라고 불렀다.) 그랬더니 그 할머니가 매우 당황하는 표정을 하더니 머뭇거리다가  손을 가로 저으며 "아니다!" 딱 이 한마디 하고 서둘러 자리를 떳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 이 좀 지나서 양봉업자가 하는 말이 한 보름(15일) 뒤 쯤 그 할머니가 다시 나타 났는데 갑자기 얼굴이 80대로 폭싹 늙어서 나타 났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한 달후 나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진짜로 폭싹 늙은 모습이었다. 

아마도 미륵이 맞으면서 "아니다!"라고 거짓말 해서 그리 된 것 아닌가 싶다.

 

초고대 유물 미륵상

  미륵아바타 양봉업자 조모씨

 

양봉업자가 밭에 배추를 심고 물을 줘야 하는 상황인데 해가 뜬 맑은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심은 곳에만 소나기가 내리는 신기한 일이 벌어 졌다. 벌통을 놓아 둔 곳은 비가 내리지 않고 밭에 만 비가 온 것이다.

 

 

 

2019년 용인 동백에서 앞서 소개한 미카엘형상을 한 산 옆 전원주택으로 거처를 옮겼다. 집을 수리하던 중 또 변장한 하늘 존재가 찾아 왔는데 그는 80대 후반 할머니 모습을 하고 있었다. 대문에서 땅고르기를 하고 있는데 작은 차가 지나 가는가 싶더니 운전석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서 쳐다 보니 하얀 백발을 한 80대 후반처럼 보이는 할머니 였다. 깜짝 놀라 인사하면서 " 할머니 운전 참 잘 하시네요?" 했더니 그 할머니는 차에서 내리더니 "집 좀 구경해도 되느냐?" 하면서 들어 왔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지면서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말을 하는 걸 보니 하늘 존재가 변장해서 또 찾아 왔구나 생각하였다. 그리고 시일이 좀 지나서  만약에 그 할머니가  또 온다면 붙잡고 진지하게 "당신 정체를 내가 짐작하고 있으니 허심탄회하게 얘기 좀 하자!"라고 할 참이었다. 막상 이 생각을 하는 순간 창문 너머로 그 할머니가 몰던 차가 막 지나 가는 것이 아닌가? 허겁지겁 나가 봤지만 차는 이미 대문 앞을 지나가 버리고 할 수 없이 CCTV 녹화를 돌려 보았는데 차가 길따라 가는가 싶더니 한 지점에서 그냥 픽 사라져 버렸다.

 

 

내가 사이비교주 망상에 빠진 정신 이상자 라면 하늘 존재들이 이렇게 변장해서 찾아 올까?

 

 

그리스도 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