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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각몽에 저승사자를 만났고 그와 대화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운집 해 있는 거리에서 나는 그리스도 미카엘이 맞지만 사람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하늘을 향해 나는 알파요 오메가며 시작이요 끝이다!”라고 외치자 어떤 아이가 이를 장난스럽게 따라 하는 소리가 들렸고 내가 그가 맞다면 하늘은 이적현상을 보여 달라고 소리치자 바로 화이트엔젤 비행기들이 대거 나타 났다. 사람들에게 저 비행기들은 천사군단에서 운용하는 비행기이며 내가 화이트엔젤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 홀로그램으로 구현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어떤 이는 자격증 시험을 준비 한다면서 문제풀이에만 열중 하고 있었다.

곧이어 하늘은 찬란한 광채 불빛으로 가득 차게 되었는데 수 많은 우주선 불빛과 더불어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며 떨어지는 사람들 모습도 보였다.

사람들은 이 엄청난 광경을 보기 위해 건물 계단을 오르며 윗층으로 무리지어 올라 가고 있었지만 나는 반대로 아래층 계단을 내려 가다가 통로에서 어떤 존재와 마주하게 되었는데 그는 큰 체구에 청색과 자색이 어우러진 비단옷에 상투모자를 쓴 포청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손에 든 명부를 펼치며 당신이 김준이 맞느냐!”고 물었고 나는 그에게 다가가 내가 김준원이오하고 답 하였다.

나를 찾아 온 저승사자 임을 직감 하였다.

이윽고 저승사자와 얘기 하게 되었는데 장소에는 다른 모습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

한 사람은 모자를 쓴 스님모습 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작은 체구에 맨머리 스님모습 이었다.

나는 포청천 닮은 저승사자를 내 무릎위에 앉혔는데 내 형체가 워낙 커서 그는 마치 어른 무릎위에 놓인 어린아이 같았다.

 

 작은 체구에 맨머리 스님 모습을 한 존재를 가르키며 주변 사람들에게 저승사자인데 저 분이 본체이다!”라고 말하자 그는 영민 하십니다!” 하고 말하였고 내 무릎위에 있던 포청천 닮은 저승사자는 그냥 옷거죽만 남긴 채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인간으로 와서 살아 보니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아래에 인간 없는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 발아래에 두려고 노력한다!”고 말하자 저승사자는 우주에서 죄로 규정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고 말 하였다.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 한 때 유행한 노래가 있는데,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해야할 공부가 더 남아서 못간다고 전해라!” 하고 노래를 불렀다. 저승사자는 나에게 술을 한 잔 주었는데 그것을 받아서 마셨다.

 

꿈을 어찌 해석해야 할까?

내 이름이 적힌 명부를 들고 찾아온 저승사자를 해야할 공부가 더 남아서 못간다!”고 돌려 보냈으니 흰토끼(1963년생) 성자가 회갑을 전후하여 2023~2024년에 사망하게 된다는 격암유록 예언은 일단 틀어질 거 같고 저승사자가 준 술은 힘 내시라!”는 격려의 술잔이 아닐까 해석 해 본다.

 

ㄱㄹㅅㄷ ㅁㅋ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