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격암유록은 훗날 한반도 한민족으로 태어나게 될 '그리스도 미카엘'을 깨어나게 하기 위해 천상에서 준비해 둔 예언서이다. 

 

似人不人金鳩鳥 見而不知木兎人 七十二氣造化里

성인(聖人: 似人不人)이 출현할 때는 금비둘기가 나타나는데, 이를 보고서도 모르며 木兎人(성인)七十二氣(天 二十四節氣, 地 二十四節氣, 人 二十四節氣, 전부 七十二氣)이며, 또한 육도삼략(六韜三略: 중국 고대의 병법서이기도 하지만 태공망(太公望)의 저서라고 전설로서 전하나 주역(周易)의 심오한 원리를 해설한 것임)에서 오도(五圖)七十二宮木運(聖人)로서 오시는데, 서로 마주보는 숫자를 합치면 三十이 되어 三十字 또는 열 석 자로 성인이 오신다고 하며, 木道는 세상의 종말의 도()인데 (), (), () 즉 사람(三八)으로서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할 무궁조화(無窮造化)의 진리를 말한다.

 

 

내 사주팔자는 의 기운을 가졌고, 1963년 계묘년생 토끼띠이며 내 이름자는 金俊源으로 총획수가 여기서 언급한 것처럼 30자이다.(-8-9-13)  열석자 13획은 근원원 源을 외자로 썼을 경우인데 源를 다시 나누어 살펴보면 水(삼수변)+原 이 된다. 격암유록에 나오는 수원나그네는 바로 +原을 이름자로 쓰는 사람이다. 

 

 

神明出逢別幾年書家傳 更逢今日修源旅誰

 

하느님이 밝게 출현해서(神明出) 우리와 만나게() 되는데 너무나 오랫동안 이별()해 있었기 때문에 몇 년(幾年)인지 헤아릴 수도 없다. 먼저 그전에 책 격암유록으로서 국가()의 앞날을 예언으로 전했는데() 다시() 만나는() 오늘날(今日)의 수원나그네(修源旅)는 누구인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사람의 몸으로 출현하시는 하느님(桓因)聖人으로서 무궁무진한 능력을 행하시는데, 바로 의 연금술인 海印用使하신다.

 

이 문장은 격암유록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구절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미카엘의 육화된 존재가 격암유록을 보고 깨어날 수 있도록, 즉 정도령이 자신을 지칭한 것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직접적인 단초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사정을 모르는 해설자는 해석상 이렇게 國家로 의역할 만큼 상상력을 보태서 추론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인 나에겐 너무나 명확하고 쉬운 문장이다.

마치 요한계시록이 ‘666’에 대해서 언급한 구절처럼, 남들은 해석하기가 너무나 난해하지만, 당사자에겐 직접적인 힌트인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666은 성경하나님 야훼의 모태가 된 폭풍의 신이쉬쿠르(아다드)의 고유 코드명이다.

 

 

당사자인 내가 해석을 해 본다면 이렇다.

신께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만나게 되지만 기약 없이 이별하게 되고, 서예가로서 전해지다가 오늘날 다시 만나게 되니, 수려+을 쓰는 자 누구인가?

 

앞서 소개한 것처럼 源를 다시 나누어 살펴보면 水(삼수변)+原  수원이 된다.  

나의 전생 추사 김정희와 지금의 나를 모두 알 수 있어야 해석이 되는 대목이다. 김정희는 유명한 서예가이다.

그리고 내 호는 수려(秀麗)이며, 이름은 金俊源이다. (俊源: 근원이 출중)  

직접적인 대단한 힌트라 할 수 있다.

修源旅라는 용어는 쓰이지 않는 용어다. 아마도 秀麗+源 이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修源旅를 굳이 해석을 하자면 근원을 배우는 나그네혹은 뿌리를 찾는 나그네정도일 것인데, 도무지 알 수 없는 말이 된다. 이렇게 해석하면 도를 닦는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 모두가 정도령인 것이다.

격암유록 한자들은 그대로 해석하면 안되고 암호처럼 의역해서 뜻풀이 해야하는 만큼 나에 대한 암시를 그대로 드러 낸 것이다.  

무엇보다 근원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로 불리는 하나님어머니의 이름이 수려이다. 어떤 책에서는 SUREA를 '수레아'라고 썼지만 '수려'가 맞다.  고려를 KOREA로 썼듯이 말이다. 

그리스도 미카엘은 하나님아버지보다 하나님어머니의 특성을 그대로 쏙 빼닮았다.

과거 니비루에서 온 아눈나키들이 저마다 신으로 군림하던 시절 폭풍의 신 이쉬쿠르(아다드)에게 주어진 별이 수성인데, 수성의 특징은 여성적 성향을 띤 남성이며 지구는 여성이다.

그리스도 미카엘 즉 성경하나님 야훼가 한 말을 다시 떠올려 보자.

내가 그다. 내가 시작이고, 또한 마지막도 나다.

시작할 때부터 나는 마지막을 예언했다.

그리고 옛날부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을 예언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치밀한 계획하에 그리스도 미카엘이 사람의 아들로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