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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 후 하늘을 관찰하는 일은 재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창문을 내다 보거나 밖에 나가면 '화이트 엔젤'이라 이름 붙여 준 정체불명 비행기가 바로 나타 났고 가는 곳 어디에나 시야에 나타나 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대략 일이분 간격으로  한 대씩 여객기 비행기가  지나갔다.

사람들은 여기가 비행기 항로라서 그렇다고 한다.

대체 무슨 비행항로가 비행기 진행 방향이 동서남북 제각각이고 역비행에다 교차 크로스까지 하면서 1분에 하나씩 지나간다는 것인가?  

화이트엔젤 비행기를 따라 사진을 연속모드로 찍으면 UFO가 찍히곤 했다.

 

 

 

카메라 연속모드에 잡힌 UFO (사진 원본 100% 크기)    

 

 

 

ㄱㄹㅅㄷ ㅁㅋ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