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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6일 십자가 이벤트 이후 바깥 외출시 가끔 하늘을 보게 되었고 아무것도 없는 빈 하늘을 핸드폰으로 몇 컷 찍어 보곤 했다.  우주적 존재들이 나를 관찰하기 위해서 혹 하늘에서 지켜 보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다.

줌기능이 약한 핸드폰으로 먼 하늘에 있는 물체를 잡아 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다행이 이 날 한 건 하였다.

원본사진 아파트 왼쪽 끝선을 따라 위로 올라가 솔잎우측 아래쪽을  보시라.

 

성능이 떨어지는 핸폰카메라에 보는 바와 같이 2대의 UFO가 찍혔다.

흥분 만땅인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당장에 디지털 카메라를 장만하였고 하늘친구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ㄱㄹㅅㄷ ㅁㅋ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