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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 줍돌 수석을 보여드립니다.

 

 

수석속에 있는 찬란한 신데렐라같은 여인은 누구일까? 나에게 줍돌된 이 돌의 정체는? 문양으로 나타난 여인은 미카엘라 일 것이다. 내가 그녀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고 치마부분 하단에 보면 어둠의 존재 얼굴이 들어 있는데 현재 어둠에 빙의된 그녀의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아주 단단한 차돌에 그림문양이 들어 있다. 사람인지 요정인지 괴물인지 암튼 다양한 형상이 보이는데 수마상태도 특A급이다.
이 돌을 수석인들은 호피석이라고 한다. 돌문양이 호랑이 가죽을 닮아서 그렇게 이름 붙인것인데 이제는 돌재질로 판단하여 호피석으로 분류하고 있다. 호피석은 아주 단단하고 무거운 돌인데 수마가 되면 이런 상태가 되며 다양한 칼라의 그림문양이 들어 있어 아름답다..

 

남한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칼라석인데 수마상태가 아주 훌륭하고 모양이 예쁘다.

 

수마가 잘된 호피석인데 멋진 문양이 들어 있다. 

 

지난 번에 소개한 샤갈그림돌 처럼 미술작품 같은 느낌이 나는 돌이다. 수석인들 꿈이 이런 미술그림같은 돌을 취석하는 것이다. 돌재질과 수마 상태또한 매우 좋다.
단단한 차돌에 화려한 문양이 들어 있다
수석인들은 돌에 돌이 박힌 이런 돌을 석중석 혹은 모자이크석이라고 부르는데 역암이 깨어져서 수마가 되면 이런 모습이 된다. 타원형 우주를 보는 느낌이다. 
원산경 풍경이 느껴지는 돌인데 해태를 닮은 동물 문양이 신비롭게 들어 있다. 
높은 산위에 해가 걸린 모습을 그려놓은 풍경화 같은 돌이다. 석질과 수마상태가 아주 좋다.
단단한 차돌에 아름다운 문양이 들어 있다. 석질과 수마상태 모두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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