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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느 날 유튜브에 올라 온 수석관련 영상들이 매우 흥미로워 보이고 필이 꽂혀서 수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 수석에 대해 취미가 생기는 걸까?

참으로 이상했다.

2013년 내가 깨어나기 전 취미생활로 동호인들과 함께 사금탐사를 다녔다.

사금을 줍기 위해 양평 홍천 정선 등을 돌아 다녔는데 당시 양평에서 주워 온 특이한 돌이 있었다.

마당에 몇 년 동안 방치 해 두었는데, 수석에 필이 꽂혀 이 돌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다.

돌이 생긴 건 UFO를 닮았고 잘 살펴보면 문양속에 우주괴물이랑 그레이 외계인 모습도 보인다. 




수석에 필이 꽂히는 건 우연일까?

나의 전생이 추사 김정희 였다는 사실은 책에서 그리고 블로그에서 여러 차례 밝힌바다.

壽石(수석)이란 용어를 추사 김정희가 처음으로 썼다니 참으로 신기하지 않은가?

돌도 엄연히 생명이 있는 존재란 걸 추사는 알고 있었기에 그리 썼을 것이다. 


좌우간....

결심하여 11월 14일 경북 문경으로 수석탐사를 나갔다.

다음 돌들이 나의 첫 수석탐사 득템인데 이런 돌이 보이다니....놀랍고 또 한편으론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우주에서 바라 본 어느 행성 모습이다.


                             공룡문양이 선명하게 보인다

                           시리우스인 사자모습



수 십개의 득템이 있었지만 몇 개만 소개하는 거다.

출발하기 전 다음지도에서 탐색할 장소를 물색하고 탐색할 장소 번지수를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서 탐색을 한 것인데

참으로 미스터리 한 것은 다녀와서 다음지도에서 그 장소를 다시 찾아 보려니 현장에서 본 광경과 너무나 달랐다.

2019년 6월에 업데이트 된 로드뷰가 내가 본 현장과 생판 완전히 다를 수가 있을까? 하천 모양과 인근 마을 자체가 아예 달랐다.

내가 간 곳은 도대체 어디란 말인가? 

비단 이 사건 만이 아니라 내가 겪은 미스터리한 다른 사건들은 단언컨데 우리가 사는 이 물질세상은 홀로그램이고 우주기술로는 얼마든 홀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수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우연일까? 

추사가 했던 일을 내가 다시 하는 것이 아닌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말이다.

오늘 우연히 기사를 접하여 알게 되었다 추사가 壽石을 처음으로 명칭하고 취미로 하였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