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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주기운 더 작게는 지구 가이아 기운과 맞물려 있는 저의 상태가 참 우울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조금도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그림작업도 손을 놓은지 한 달 하고도 꽤 지났습니다.

지구영단으로 부터 사망자 명부를 받고 난 이후부터 흔하게 쓰는 표현으로  그저 "멍 때린다"고나 할까 암튼 

이제는 시간이 임박한 듯 싶습니다.

뉴스를 보니 미국에 지진이 크게 났더군요. 

근원하나님께 저의 지구 사명을 끝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한지 불과 하루 만에 생긴 현상입니다.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진실로 끝을 내려고 합니다.

지구영단에서 저에게 사망자명부를 전하며 왜 결심을 요청했을까요?

그것은 더 이상 미뤄선 안될 지구 가이아 위급상태와 저를 비롯한 육화된 사명자들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더 준다고 해도 사람들이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주변인들만 해도 그렇습니다.

"너 혼자 착각하고 있다"며 철저히 외면하고 미친사람 취급 합니다.

네바돈우주 하나님인  그리스도 미카엘이 김준원이란 참으로 보잘것 없고 세상 존재감 없는 한 인간 육신에 온전히 갇혀 있습니다. 

참으로 서글프지만 정말로 이 세상이 끝났을 때 사람들은 죽어서야 비로소 눈이 부셔서 도저히 볼 수 없는 너무나 거대한 짙은 파란색 밝은 빛의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것이며, 그 존재가 나 였다는 사실에 경악할 것입니다.

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께 무엇을 어떻게 하시라고도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의 영혼여정을 결정하는 운명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 졌기 때문입니다.